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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과 요리

케이크만들기

오늘은 버터크림플라워 케이크만들기 에 대한 수업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는꽃을 짜는건 앙금으로 짜는것과는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물론 조색을 하는건  앙금보다 디테일합니다)빵을 굽는건 저에게는 조금 신세계였습니다.

 

 

 

하지만 스승님의 가르침이 좋아서 케이크만들기 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이번 2주차 수업에서는 얼그레이 케이크를 구워서 그위에 버터크림으로 꽃을 짜 어렌지 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얼그레이는 홍차에 좋은 향을 넣게 향기를 넣은걸 가향차인데 베르가못이라는 식물이 들어가서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스승님은 홍차를 처음 접하면 얼그레이도 좋다는 등등의 홍차에 대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홍차 어려워서 기억을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이렇게 케이크를 하시는 분들이 상식은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어쨌든 얼그레이 케이크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제노와즈를 구워야하는데 홍차를 비법대로 넣고 구워야하고 반죽을 섞는 방법도 배웠는데 모든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유산지를 깔고 오븐에 넣어 온도와 시간을 맞춰 시트를 구워냈어요. 제노와즈를 굽는걸로만 케이크 시트가 완성된건 아닙니다.제노와즈 사이사이에 케이트 시트의 맛을 더해줄 가나슈를 만들어야 해요.
물론 가나슈에도 얼그레이가 들어가서 시트와의 조합을 이루게 합니다.

 

시트 사이사이에 가나슈를 적절히 그리고 이쁜 원모양으로 또한 밖으로는 묻어나오지 않게 조심조심 발라주는게 포인트네요. 
그리고 또한번의 작업을 하는데 얼그레이 케이크 시트위에 다시한번 버터크림을 바르는 것입니다.

 

보는건 쉬워 보일지 몰라도 저는 해도 해도 늘지 않은 작업이 이작업인듯 하네요.
맛있는 얼그레이케이크 시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의 밑작업이 완성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버터크림플라워를 만들어야하는데 하나의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를 완성하는거 쉽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그렇겠죠.
오늘 배운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는 버터를 녹여서 꽃을 짜는 것까지 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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